정청래, 5·18 민주묘지 참배…"뿌리 깊은 민주주의 완성"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광주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진영 뿌리 를 재차 강조했다.정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오늘 아침 9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 가서 광주민주영령들께 인사드리고 참배했다 며 과거가 현재를 도왔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던 지난날 민주주의 역사를 생각한다 고 밝혔다.그는 1986년 5월 학보사 기자 시절 르포 취재차 구묘역을 방문했던 시절을 거론, 40년 전 5·18 묘지에서 다짐했던 대로 나는 내 인생을 살고 있는가 라며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외쳤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귀중함을 새삼 생각했다 고 했다.그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의 연속 이라며 광주 영령이 지킨 12·3 비상계엄 내란의 밤, 그리고 빛의 혁명으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 라고 했다. 이어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겠다 고 했다.특히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켜 더 좋은 민주주의, 더 넓은 민주주의, 더 뿌리가 깊은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은 너무나 잘하고 계신다 며 저도 잘하겠다. 대통령의 검찰개혁 약속을 반드시 이루겠다 고 했다. 당원주권시대 완성,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전남광주 발전 뒷받침 등도 공언했다.그는 이날 저는 이재명 정부 성공과 다가오는 총선승리, 정권 재창출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가 돼 있다 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오직 당만 생각하겠다. 네 분 대통령의 역사를 중심으로 삼고, 더 넓게 더 단단하게 당을 구축하겠다 고 했다.또 5·18과 87년 6월 항쟁이 있었기에 김대중 대통령이 있고, 김대중 대통령이 있었기에 노무현 대통령이 있고, 노무현 대통령이 있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 며 문재인 대통령이 있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있다 고 말했다.그는 뿌리를 자르고 꽃을 피울 수가 없다 며 네 분의 대통령 지지자들은 한뿌리 동지들 이라고 이른바 4통 통합 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한뿌리 동지들부터 똘똘 뭉쳐 반드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 고 했다.나아가 민주당 밖에 있는 범민주진보 세력과 통합과 연대를 추구해야 한다 며 그래야 총선도 승리하고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다. 정권 재창출이 이재명 정부 성공의 마침표 라고 말했다.그는 짧게 보지 않고 길게 보며, 나무만 보지 않고 숲의 움직임을 보고, 오늘이 아니라 역사의 큰 물줄기를 보겠다 며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를 따라가겠다 , 민주주의 이어달리기를 하는 충실한 일꾼이 되겠다 고 했다.정 전 대표는 전날에는 광주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한 바 있다. 그보다 앞선 지난 1일에는 전북 군산·전주 등을 찾아 시장을 도는 등 연일 호남권에 머무르며 민주당 텃밭 민심 다지기에 매진하는 모습이다.그는 이날 오후에는 서울 용산에서 열리는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 참석한다. 워크숍에는 또 다른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