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0T21:00:01

오너 주식 매입 늘었지만… “책임경영 신호 그 이상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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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가 급등락하면서 상장사 최대주주와 경영진이 개인 자금을 들여 자기 회사 주식을 매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통상 주주들에게 책임경영 의지와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자신감으로 받아들여진다.다만 오너와 경영진의 회사 주식 매수는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소각하는 경우와 달리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식 가치를 높이는 효과는 없다. 오너와 경영진이 회사 주식을 샀다고 해서 기업 실적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다. 단순히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는 상징적인 결정이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