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28T19:00:00

[사설]고용·주거안정도 자살대책 이란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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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자살 긴급대응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도움 요청과 자살 시도, 치료, 퇴원 후 관리, 일상 복귀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지원을 강화하는 게 대책의 골자다. 자살 위기에 즉각 대응하고, 자살 시도자의 재시도를 막기 위해 밀착 관리하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8월 이재명 대통령이 자살 문제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며 범정부 대책을 지시함에 따라 정부는 국가자살예방전략을 수립하고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최근 자살 사망자가 줄어드는 현상은 고무적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고의적 자해 에 의한 사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감소했다. 특히 20대와 30대가 각각 33.0%, 2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19~34세 기준) 자살률은 2024년 10만명당 24.4명을 기록한 뒤 작년 22.7명으로 낮아지는 등 완화세를 보인다. 정부가 보건의료·정신건강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자살 시도자, 유족 등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한 것도 분명 효과를 발휘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