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1T23:55:20

장혜영 "보완수사권 폐지, 한동훈과 토론도 못 하면 재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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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장혜영 전 녹색정의당 의원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공개토론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응하지 않고 있다며 토론조차 자신 없다면 법안 자체를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 한동훈 의원과 토론 한번 제대로 붙을 민주당 국회의원이 없다는 것이 참 놀랍다 고 적었다.그는 아예 입을 다물고 있는 것도 문제지만 나섰다가도 이리저리 핑계를 대며 꽁무니를 빼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고 비판했다.이어 다양한 시민들 앞에서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 의견에 맞서 공개적으로 보완수사권 폐지의 논리적 필요성을 설득할 국회의원 하나가 없다면 사안을 재고하는 것이 맞다 고 주장했다.또 토론조차 할 수 없는 법안을 머릿수만 믿고 이토록 무책임하게 밀어붙인다면 후과는 시민들의 고통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며 그 고통과 분노는 결국 민주당에 대한 심판으로 돌아올 것 이라고 말했다.한동훈 의원은 장 전 의원의 글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했다.한 의원은 피해자의 편에 서느냐, 범죄자의 편에 서느냐. 이것은 진영의 문제가 아니다 라며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양심의 문제 라고 적으며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폐지가 범죄자의 편을 드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unchunn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