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3T19:00:00
영업익으론, 이자도 못 내… LH 공공임대 손실 2.5조
원문 보기지난해 영업손실 6413억… 통합출범 이후 첫 적자 기록 부동산 개발 수익성 둔화… 교차보전 구조적 한계 직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주택 자산이 11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공공임대부문 손실도 2조5000억원 규모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정부가 집권 2년차를 맞아 3기 신도시와 매입임대 확대 등 공급정책에 속도를 내면서 LH의 역할이 커지지만 재무부담도 함께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LH의 임대주택 자산은 2021년 92조1723억원에서 2024년 110조8851억원으로 3년 새 18조7128억원 증가했다. 공공임대는 공급 이후에도 장기간 보유·운영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공급물량이 누적될수록 LH가 관리해야 하는 자산규모도 불어나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