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2T15:47:00

인구 13만에 프로팀 2개… 김천은 1년 내내 스포츠가 지역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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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3만의 경북 김천시는 지방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고민하는 여느 지방 소도시와는 차별화되는 ‘무기’가 있다. 바로 프로 스포츠 구단이다. 김천은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소속 김천 상무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의 연고지다. 국내 4대 프로 스포츠(야구·축구·배구·농구) 중 두 팀의 홈경기가 사계절 내내 열린다. K리그 1·2부 29팀과 V리그 남녀부 14팀의 연고지 중 가장 인구가 적은 도시지만, 김천 시민은 대도시 부럽지 않은 스포츠 인프라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