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5T18:00:00

“우리가 번 돈 지키자”… 영국 봉급쟁이들이 폭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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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힘들게 번 돈을 조금이라도 더 지키고 싶다.”실질 소득은 제자리인데 물가와 명목 임금이 올라 세 부담만 늘어나는 ‘숨은 증세’ 현상을 두고 영국의 유리지갑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영국 정부가 소득세 면세 기준(1만2570파운드) 동결 조치를 2031년까지 연장하기로 하자, 이에 격분한 시민들이 서명 릴레이를 펼치며 의회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