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8T20:10:45

국무부 당국자 “한국의 美기업 차별, 더 많은 노력 필요… 계속 목소리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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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와이레졸 국무부 일본·한국·몽골 담당 부차관보는 18일 “한미가 지난해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없어야 한다는 데 합의했지만 안타깝게도 일부 사례에서 그런 상황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이 되면 이에 대해 분명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했다. 한미는 지난해 11월 안보·통상 분야 합의를 망라한 ‘팩트시트(Fact Sheet·공동 설명 자료)’를 발표했지만 쿠팡 사태를 비롯해 미 테크 기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차별’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달 초에서야 실무 그룹이 ‘킥 오프’ 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