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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8T08:03:47
80억 횡령 피해를 왜 선수가 받나 선수협, 전 구단 감사 요구... 연맹은 방관 아닌 수사 결과 주시
원문 보기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에서 발생한 80억원대 횡령 사건을 두고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전 구단 감사를 요구했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선수협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이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오랫동안 누적된 구단 운영 부실과 감독 시스템의 허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김포FC의 금융계좌 출납 담당 직원 1명이 약 82억 원 규모의 구단 자금을 횡령한 사실이 확인돼 구속 송치됐다. 현재 경찰은 빼돌린 자금의 흐름과 사용처를 추적하는 한편, 공범이나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