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8-05T23:25:00

펄펄 끓는 수도권…연일 정전에 온열질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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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오늘도 밤사이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서울시 온열질환자 수는 사흘 연속 올해 최다입니다.오늘 첫 소식, 안희재 기자입니다. 아파트 단지가 칠흑 같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열대야로 달아오른 집 안, 식탁 위에는 초 하나가 덩그러니 켜져 있습니다.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어젯밤 11시 50분쯤.갑작스러운 변압기 고장으로 12개 동 1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긴 것입니다.긴급 복구 약 2시간 만에 일부 세대에만 전기 공급이 재개됐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주민 : 무지무지 덥죠. ▶ 영상 시청 앵커 오늘(6일)도 밤사이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서울시 온열질환자 수는 사흘 연속 올해 최다입니다. 오늘 첫 소식,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가 칠흑 같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열대야로 달아오른 집 안, 식탁 위에는 초 하나가 덩그러니 켜져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어젯밤 11시 50분쯤. 갑작스러운 변압기 고장으로 12개 동 1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긴 것입니다. 긴급 복구 약 2시간 만에 일부 세대에만 전기 공급이 재개됐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주민 : 무지무지 덥죠. 막 땀이 뻘뻘뻘 나요. (복구)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24시간 열어놓은 무인 커피숍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앉아서….] [주민 : 자다가 전화를 받았으니까, '왜 캄캄하냐' 하니까 방금 정전됐다고. 잠깐을 못 자요, 에어컨을 끄면. 못 견디도록 덥죠.] --- 어젯밤 경기 안산시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도 전기 설비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했다가 오늘 새벽 0시쯤 복구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500여 세대가 무더위 속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승강기에) 사람 있지 않아?) 제가 안에 갇혔다가 열렸어요. 혹시나 다시 닫힐 것 같아서 (걸어서) 내려왔어요.] --- 오늘 새벽 2시 20분쯤에는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폭발음과 함께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변압기 문제로 보인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그제 발생한 일일 온열질환자는 서울 39명, 경기 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모두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윤태호)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