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3T19:30:59

석 달 새 네 번…트럼프의 ‘호르무즈 통행료’ 말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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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구상이 불과 석 달 사이 네 차례나 바뀌었다. 지난 4월 “미국이 받는 건 어떠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통행료는 원하지 않는다”, “미국은 예외가 될 수 있다”를 거쳐 이번에는 화물 가치의 20%를 미국이 받겠다는 구상까지 내놨다. 그러나 구상이 구체화될수록 국제법적 근거와 실현 가능성,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을 둘러싼 논란도 함께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