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6-18T06:00:00

같이 늘어난 재고자산… 삼성SDI·LG엔솔, 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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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수요 회복이 길어지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양강인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재고자산이 나란히 늘었다. 다만 같은 재고 증가에도 재고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는 엇갈렸다. 삼성SDI는 평가손실 부담이 줄어든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충당금 규모가 확대되며 재고 관련 부담이 커졌다.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 회사 모두 원재료 재고가 크게 증가했다. 삼성SDI의 올해 1분기 재고자산은 3조3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7648억원보다 20.4%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같은 기간 4조2821억원에서 5조353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