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7T09:22:07

與 "장동혁·안철수, 제헌절 기념식 대신 부정선거 집회 쫓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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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올림픽공원 집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제헌절 기념식 대신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 를 쫓아갔다 고 했다.박지혜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온 국민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수호라는 대한민국 헌법 제정의 역사와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오늘, 제1야당 지도부가 보여준 행태는 참담하기 그지없다 고 했다.박 대변인은 장 대표와 안 의원 등은 국회에서 열린 공식 제헌절 기념식을 외면한 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 를 찾았다 며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 국회를 팽개치고 극단적 음모론자들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공당의 대표와 국회의원이 취할 태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고 했다.이어 국가의 근간인 헌법정신을 되새기는 엄숙한 기념일마저 자신들의 정치적 셈법과 정략적 이익에 따라 이용하는 국민의힘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며 장 대표와 참석 의원들은 국회의원 본연의 의무가 무엇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반성해야 할 것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국회 밖에서 아무리 국민 참정권 수호를 외친들, 그것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 며 진정으로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하고 싶다면, 답은 국회 안에 있다 고 주장했다.박 대변인은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차원에서 즉각적인 재검표와 함께, 공정성을 담보할 제3자 추천 선관위 특검 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며 국민의힘이 진심으로 참정권을 염려한다면 장외 집회에서 선동할 것이 아니라, 국회로 돌아와 특검 법안에 동참하는 것이 마땅하다 고 강조했다.그는 이미 국회의장이 정한 원구성 시한이 지났다.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발목잡기로 국회 정상화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그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돌아간다 며 국민의힘은 민생을 인질로 잡는 장외 정치를 즉각 중단하라. 헌법 정신을 모독하는 행태를 멈추고, 국회로 즉각 복귀해 협상에 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