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전략공천 후폭풍, 민주 탈당러시…조국 지지선언
원문 보기[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지역 민주당 인사들의 탈당과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오세호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12일 30여 년 정든 민주당을 떠난다 며 평택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그는 민주당 중앙당은 평택을 지역을 또다시 전략공천이라는 이름 아래 시민의 뜻이 철저히 유린당했다 며 지역에서 헌신해 온 후보를 배제하고 얼굴도 없는 외부 인사를 내려꽂는 구태가 반복됐다 고 비판했다.이어 더 이상 침묵으로 이 불의를 용인할 수 없다 며 더 큰 평택,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 대한민국 중심의 평택을 이루는 길은 조국 후보와 함께 지역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고 밝혔다.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유승영 평택시의원은 13일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오직 조국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겠다 고 밝혔다.유 의원은 민주당은 이번 평택을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했다 며 민주당 중앙당은 어정쩡한 입장을 보이다가 김용남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고 비판했다.그는 민주당의 후보 공천에 대해 평택시민들과 민주당원들은 현명하게 판단하고 냉정하게 결정해야 한다 며 평택을 발전시킬 조국 후보의 당선을 위해 매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서현옥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도 김용남 후보 공천 재고를 공개 요청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 12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서 전 예비후보는 당원과 시민의 목소리가 외면당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공천이 강행되는 모습을 보며 침묵할 수 없었다 며 정당은 맹목적인 지지가 아니라 가치와 철학으로 선택받아야 한다 고 밝혔다.지역 정가에서는 오세호 전 지역위원장과 유승영 시의원, 서현옥 전 예비후보 등 지역 민주당 인사들의 이탈이 이어지면서 김용남 후보 전략공천을 둘러싼 후폭풍이 평택을 재선거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