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3T15:56:00

삼성전자 노조는 거리로… “파업 땐 하루 1조씩 날아가”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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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왕복 8차로 도로 1㎞ 구간이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라고 적힌 검은 조끼를 입은 노조원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 폐지 실현하자” 등 연신 구호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째째용’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진을 밟는 퍼포먼스도 했다. 동료와 집회에 참여했다는 노조원 이모(34)씨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