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2T04:43:05

미켈란젤로 괴롭힌 ‘떨어지는 물감’… 500년 만에 해법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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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년 전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천지창조’를 그리던 미켈란젤로는 작업 내내 얼굴 위로 떨어지는 물감과 씨름해야 했다. 이처럼 중력 때문에 액체가 아래로 쏟아지는 현상은 오랫동안 피하기 어려운 자연법칙처럼 여겨져 왔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인 ‘중력 불안정성’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