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4T18:00:00

농부의 막옷에서 수십만원짜리 청바지로… 진화하는 ‘재팬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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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주말마다 어딘가에서 축제가 열린다. 지역 축제, 불꽃놀이, 8월 15일 전후 민속 명절인 ‘본오도리(盆踊り·민속춤)’ 등 다양한 전통 행사다. 신사 축제에서는 등에 상호나 가문 표시 등을 넣은 짧은 겉옷 시루시반텐(印半纏)을 걸친 사람들이 가마를 메고, 불꽃놀이와 본오도리 행사장에는 유카타(浴衣·면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