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9T15:44:00
해외공장 유지해도 첨단 공장 국내 투자땐 ‘유턴’ 인정
원문 보기정부가 기업 국내복귀(유턴)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 해외 공장을 철수하지 않아도 국내에 첨단 산업이나 공급망 관련 핵심 생산시설(마더팩토리)을 세우면 유턴으로 인정한다. 산업통상부는 2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국내복귀(유턴) 재정립 및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유턴 인정 범위 확대다. 앞으로는 첨단산업·공급망 분야에서 제조공법 개발, 시제품 생산,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마더팩토리를 국내에 구축하면 해외 공장을 유지하거나 늘려도 유턴으로 인정한다. 지금까지는 해외 사업장을 청산·양도·축소해야만 유턴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