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3T06:30:00
오프라인 침체에도 더 키운다… 이마트, 리뉴얼·초저가 앞세워 ‘1위 굳히기’
원문 보기이마트가 위축되는 국내 오프라인 유통 업황에도 불구하고 점포 투자와 제품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규 출점과 기존점 리뉴얼(새단장)을 이어가는 한편, 초저가를 표방하는 자체 브랜드(PL) ‘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 상품 구색도 크게 늘리고 있다. 불황기에도 투자를 줄이기보다 오히려 확대하며 오프라인 마트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해 마트 부문 설비 투자에 전년 대비 55.8% 늘어난 3331억원을 집행했다. 이마트의 설비 투자 비용은 2023년 2659억원에서 2024년 2138억원으로 19.6% 줄었지만, 지난해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