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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T23:29:31
이오숙, 전남광주통합본부장 임명…첫 여성 소방정감 탄생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정부 수립 이후 첫 여성 소방정감이 탄생했다. 이오숙 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소방정감으로 승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소방본부장을 맡게 됐다.1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 전 본부장은 소방감에서 소방정감으로 승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소방본부장에 임명됐다.소방정감은 소방총감 다음으로 높은 계급이다. 이 본부장은 2024년 여성 최초로 소방감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여성 최초 소방정감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정부 수립 이후 여성 소방정감이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성 소방공무원 채용이 시작된 1973년 이후로는 53년 만이다. 1967년 충남 부여 출신인 이 본부장은 1988년 소방사 공채로 임용됐다. 대전북부소방서 궁동파출소장, 대구북부소방서장, 강원소방학교장, 소방청 대변인 등을 지냈고 지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에 취임하면서 여성 최초로 소방감 계급을 달았다.이 본부장은 2015년과 2021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제5회 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 을 수상했다.이날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소방본부장을 맡게 된 이 본부장은 통합된 전남·광주 소방조직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고 최근 광주 여성 소방공무원 사망 사건 이후 어수선해진 조직을 수습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