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과 통화한 조국 "우리 후보라 생각하고 지원…곧 정청래와 협의"
원문 보기[서울·대구=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8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통화에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를 조국혁신당 후보로 삼고 뛰었던 것처럼, 김부겸 후보를 조국혁신당 후보라고 생각하고 지원하겠다는 개인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고 했다.조국혁신당에 따르면 대구를 방문한 조 대표는 이날 오후 3시10분께 김 후보와 전화 통화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당대당 협의가 필요한 만큼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곧 협의하겠다 며 김 후보야말로 대구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대구가 변화해야 대한민국이 변할 수 있다 고 했다.그러면서 반드시 승리하시길 빈다. 저도 힘을 보태겠다 고 덧붙였다.이에 김 후보는 조국 대표 말씀에 감사하다 며 지금은 분위기가 좋지만 선거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답했다고 한다. 앞서 조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동구 정한숙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도 김부겸 전 국무총리께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제가 대구 시민은 아니지만 달려와서 김부겸 선거운동을 하고 싶었다 며 저희 당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를 내지 않았는데 김 후보를 대구시장으로 만들고 김 후보를 조국혁신당 후보로 삼고 싶다 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김부겸과 정한숙이 손잡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손잡고 대구 발전과 동구 발전을 만들겠다 며 대구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변화를 만들어 낼 이 정도의 천재일우 기회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모두 손잡고 대구를 바꿔보자 고도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