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1T02:00:00
IPO 실패=수십억 빚더미?…창업자·투자자 분쟁 쟁점은 계약서
원문 보기[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 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 스타트업 대표가 기한 내 IPO(기업공개)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투자금 수십억원에 고금리 이자까지 물어줘야 할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법 개정을 통해 개인에게 연대책임을 지우지 못하도록 했지만, 법 개정 이전에 계약을 체결한 이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창업 실패에 대해 과도한 책임을 지우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창업 실패하자…30억 빚에 매년 이자 15%━2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최근 김재훈 식탁이있는삶 대표는 NH투자증권이 제기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관련 소송에서 1심 패소했다. NH투자증권은 2018년 식탁이있는삶에 RCPS(상환전환우선주) 방식으로 30억원을 투자했다. 식탁이있는삶은 식품 직거래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던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