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이데일리 2026-08-03T20:05:00

[목멱칼럼]삼전닉스 ETF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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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원, 단 두 달 남짓한 시간 동안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몰린 개인투자자 자금이다. 이미 6조원 가까운 손실이 발생했다는 추산도 나온다. 지수를 추종한다던 ETF가 시장을 안정시키기보다 오히려 변동성의 뇌관으로 작동한 현실은 한국 자본시장의 민낯을 드러낸다.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는 탄식이 과장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