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5T15:44:00
레미콘 노조도 파업 예고… ‘반도체 공장 건설’ 볼모 잡나
원문 보기지난달 27~31일 타워크레인 노조가 파업을 벌인 데 이어, 이번에는 레미콘 운송 사업자들이 8일부터 파업을 예고했다. 경기 평택·용인 반도체 공장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물밑 조율에 나섰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공사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는 최근 파업 찬반 투표를 가결하고 8일부터 파업을 예고했다. 레미콘 운송노조 회원들은 개인 소유 레미콘 차량(믹서트럭)을 운행하는 개인 사업자다. 레미콘 제조업체와 도급 계약을 맺고 레미콘을 운반하는데, 단체로 휴업하고 차량 운행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파업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