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부겸 출마 언급, 호형호제 사이 개인적 바람일 뿐"
원문 보기[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를 언급했던 것과 관련해 회원들이 묻기에 답변한 것뿐 이라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했다.홍 전 시장은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부겸 전 총리와는 한나라당 시절 같은 당에 있으면서 호형호제했었고 그가 민주당으로 건너간 후도 그 관계는 변함이 없다 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지금 나온 후보자들 중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울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김 총리가 나서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청년의꿈 회원들이 묻기에 답변한 것 뿐 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홍 전 시장은 소통채널 청년의 꿈 에서 한 지지자가 자신들을 보수라고 호소하고 대구를 표 공장으로만 보며 유튜브와 조직 표에만 미쳐 사는 유사보수 정치인들을 지지하기보단 한때 이회창 총재와 한나라당을 이끌었던 김부겸을 지지하고자 한다 는 말에 지방선거에는 관여치 않는다 고 답했다.그러면서도 대구가 도약하려면 이재명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당장 TK신공항도 날아간다 고 했다. 차기 시장의 덕목으로 중앙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엿보였다. 김 전 총리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았다.홍 전 시장은 현실정치를 떠난 제가 지방선거에 관여할 일은 없다. 작금의 대구는 쇄락 일로에 들어가 있고 TK신공항과 신산업 유치를 하지 않으면 몰락의 길로 간다 고 했다.또 오죽하면 대구 청년들이 대구를 고담시티라고 자조하고 있겠는가. 막대기만 꽂아도 국민의힘이 된다는 논리는 대구시민들의 절박함을 모르는 정치인들의 신선놀음에 불과하다 며 나는 대구가 다시 한반도의 3대 도시로 굴기하길 간절히 바란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