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3T03:20:26
회복 불능의 늪… 반 토막 난 ‘곱버스’ ETN, 단기 반등에도 조기청산 경고등
원문 보기국내 증시가 이달 들어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하락에 베팅한 ‘곱버스’ 상장지수증권(ETN)들이 조기 청산 위기에 몰렸다. 지수가 횡보하는 사이 ‘음의 복리 효과’가 누적 손실을 키운 탓이다.일간 수익률을 배로 추종하는 상품의 경우 기초자산이 반복적으로 오르내릴 때 누적 손실이 오히려 커지는 음의 복리 효과가 발생한다. 특히 조기 청산 요건인 지표가치 1000원 미만 종목들이 속출하면서, 하락장에 베팅했던 개인들의 자금이 회복 불능 될 위기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