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9T23:35:01

여야, 30조 추경 오늘 본회의 처리 시도…'3+3' 막판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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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윤영 전상우 기자 = 여야가 10일 본회의에서 30조원 규모 추경안 처리에 나선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막판까지 협상을 이어가고 있어 이날 늦은 오후께 본회의 처리가 예상된다.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인근 모처에서 회동했다. 한 원내대표는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야당 쪽에서 제기한 문제가 있어서 돌아가 판단을 하고 계속 논의를 서둘러 하기로 결론을 냈다 고 말했다.회동은 양당 원내대표 및 원내수석, 예산결산특위 간사까지 3+3 형식으로 이뤄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조속히 각 당의 의견을 모아 감액 규모와 전체 증액 규모를 정리하자는 정도로 얘기했다 고 전했다.여야는 간밤 새벽 4시께까지 예결위 간사를 통해 추경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추경안 중 중동 사태 위기 대응 등 본래 취지나 요건에 맞지 않는 부문을 감액하자고 주장하고 있다.기존 26조2000억 원 규모로 책정됐던 추경안은 국회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3조5000억 원 가까이 증액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기존 국채 발행 없는 추경 기조가 유지될지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여야는 이날 중 추가 협상을 거쳐 오후 늦게 추경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youn@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