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행정수도 특별법 반드시 통과…노무현 꿈 완성"[6·3세종]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시민동행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9일 세종시 나성로에서 열렸다.행사장에는 파란 점퍼를 입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가득 모였다. 고(故) 이해찬 전 총리의 정치적 유산을 기리며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자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정청래 대표는 행정수도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세종시가 노무현 대통령의 꿈, 이해찬 전 총리의 손길로 완성된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 며 조상호 후보가 세종시를 책임질 수 있도록 당이 전심전력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 세종시를 민주당이 시민에게 드리는 선물 이라고 표현하며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조 후보는 이 전 총리의 정치적 유산을 강조하며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해 태어난 특별한 도시 라며 정 대표가 행정수도 특별법을 선물로 가져온 만큼 저는 세종시의 자족기능과 시민 삶의 질을 책임지겠다 고 밝혔다.그는 이재명 대통령, 정 대표와 함께 세종시를 대한민국 선진국 도약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며 세종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태어난 도시다. 이제는 세종의 눈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봐야 한다 고 강조했다.이어 세종시민이 저를 선택한다면 세종은 단순한 행정수도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끄는 엔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강준현(세종을) 의원은 지난 4년간 최민호 시장의 세종시는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며 조 후보와 힘을 합쳐 세종시민에게 큰 선물을 안겨드리겠다 고 말했다. 그는 선거 지형이 민주당에 유리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겸손하게,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요청했다.행사장 분위기는 추모와 결집이 교차했다. 발언자들은 이 전 총리의 이름을 수차례 언급하며 우리 모두는 이해찬의 가족 이라고 외쳤고 청중은 박수로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