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3T07:43:15

정동영 "전쟁 준비하면 전쟁 가능성 높아질 뿐…평화가 곧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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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3일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3차 회의를 열고 세간에서 쉽게 전쟁을 이야기하고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도 하는데, 전쟁을 준비하면 전쟁의 가능성이 높아질 뿐 이라고 말했다.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 16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정 장관은 평화가 곧 길 이라며 세계에서 평화가 절체절명의 명제인 지역이 대한민국임을 절감한다 고 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남북 두 국가론 을 강화하는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정부 공식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의 남북연합 단계를 현실적인 상황과 조건을 고려해 재해석해야 한다고 했다.또 적대성 해소, 군사적 신뢰 구축 등을 포함해 달라진 상황을 반영한 한반도 평화 로드맵 을 새롭게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페이스 메이커 를 피스 메이커 로 전환해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미·중 대화뿐만 아니라 주변국·국제기구 등과의 우회적, 다자적 접근까지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