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8T15:38:00

학생인권조례 없애자던 국힘… 정작 표결선 ‘유지하자’에 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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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에 대한 투표 결과가 전광판에 떴다. 찬성 0명, 반대 117명, 기권 1명. 순간 본회의장이 술렁였다. “헛 찬성이 0명이네.” 그동안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주도해온 국민의힘에서도 찬성표가 한 표도 나오지 않았다. 국민의힘 시의원 38명 중 37명이 반대표를 던졌고 1명은 기권했다고 한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