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6T15:52:00
李의 원잠 언급 직후에… 北, 탄도미사일·방사포 ‘섞어 쏘기’ 도발
원문 보기북한이 26일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과 방사포 여러 발을 동시에 발사했다. 우리 정부가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 기본 계획을 발표한 날 ‘섞어 쏘기’ 전술로 도발에 나선 것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19일 이후 37일 만으로, 올해 들어 8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시쯤 북한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된 근거리 탄도미사일 등 다종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80여㎞를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다. 군 당국은 북한판 KTSSM(전술지대지유도무기)으로 불리는 ‘화성-11라’와 240㎜ 방사포(다연장 로켓) 등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