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9T20:00:00

트럼프, 여섯 번째 ‘우주사관학교’ 창설 지시… 전문성이 먼저, 합동성은 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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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텍사스주(州) 휴스턴의 미 항공우주국(NASA) 린든 B. 존슨 우주 센터를 찾아 차세대 우주 전문 인재를 양성할 ‘우주사관학교(Space Academy)’ 창설을 공식화했다. 1기 때 미군의 여섯 번째 군종(軍種)인 우주군을 창설한 트럼프는 “우주에서 2등이 되려 한다면 지구에서 1등을 할 수 없다”며 “우주 영역에서 차세대 지도자를 교육하고 육성할 기회를 확대해 국가 우주 인력을 강화하는 것이 트럼프 정부의 정책”이라고 했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만들어 120일 이내에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세부 사항을 보고하도록 했는데, 여기에는 각 군별 정체성·전문성 강화가 합동성에 선행돼야 한다는 인식이 깔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