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0T15:44:00

소장품 내놓은 RM, 유영국 전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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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애호가이자 컬렉터로 유명한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32)이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유영국 전시회를 찾았다. 유영국(1916~2002) 탄생 110주년을 맞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 전시장에 RM이 9일 오후 방문했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모자를 쓴 RM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30분 정도 전시장 곳곳을 꼼꼼히 둘러봤다. 동행한 지인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익숙한 RM의 목소리에 주변 관람객의 이목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