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3T02:25:12

장동혁 "해당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싸울 상대 제대로 식별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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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이승재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해당행위를 하는 후보자는 즉시 교체할 것 이라고 23일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가 발언을 통해 이제 싸울 상대를 제대로 식별하고 제대로 싸워야 할 때 라고 말했다.그는 본격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민주당 후보와 싸워야 할 시간이다.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 며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 선거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 이라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 후보자의 선거 승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강력한 메시지를 낸 것 이라며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당연히 판단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이어 일부 후보들이 지도부와 당 대표를 비판하는 것이 아닌데도 비판하는 것처럼 오보가 난 부분은 굉장히 우려가 되는 사항 이라고 덧붙였다.다만 후보 교체가 실제로 이뤄질 경우 무공천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는 지적에는 발생하지 않은 일을 예단해서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 고 선을 그었다.장 대표가 앞서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대표 지원 의사를 밝힌 진종오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한 것에는 사실관계 확인에 대한 보고가 아직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며 (당무감사 여부 등에 대한) 검토가 들어가지 않았다 고 말했다.한편 국민의힘은 전날 각 지역에 시도당별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구성하라는 공문을 내렸다. 장 대표는 이날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시도당별 선대위를 구성하도록 조치했다 며 광역단체장 후보가 결정된 지역은 시도당과 광역단체장 후보자가 협의해서 선대위를 구성하도록 조치했다 고 말했다.이어 이런 조치는 지방선거가 있을 때마다 매번 있어 왔던 조치 라며 공천 마무리 상황을 지켜보면서 중앙 선대위도 구성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최근 당내 지도부와의 거리두기를 위한 독자 선대위 구성 논의가 있는 것과 관련한 메시지로 풀이된다.최 수석대변인은 별도 선대위를 꾸리는 건 당연히 해당행위로 볼 수 없다. 지방선거에서는 시도당별로 선대위가 항상 꾸려져 왔다 며 공문을 내려서 오히려 시도에서 빨리 시도가 꾸려지도록 독려하고 있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russa@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