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1T01:07:36

조국혁신당, 국힘 새 원내대표에 "친윤 기득권 선 긋고, 내란 세력 결별해야"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1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 정점식 의원이 선출되자 쇄신이 아니라 기존 윤어게인 중심의 장동혁 체제를 한층 더 강화하는 퇴행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고 했다.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안검사 출신에 친윤계 당권파로 평가받는 인사가 원내사령탑으로 선택됐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국민이 국민의힘에 요구하는 바는 명확하다. 극우 내란 세력과 확실히 단절하라는 것 이라며 정 원내대표는 수락연설에서 특정인이나 특정세력의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겠다 고 했는데, 그 말이 진심이라면 친윤 기득권과 먼저 선을 긋고, 내란 세력과 과감히 결별해야 할 것 이라고 했다.이어 국민의힘 새 원내지도부는 극우와 윤어게인에 기대는 낡은 정치가 아니라 과거와 단절하고 민생을 위해 협력에 나서는 모습으로 국민 우려에 답해야 한다 고 했다.또 선거가 끝난 지금 우리 국회가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은 민생의 절박함 이라며 우리가 가장 먼저 바라봐야 할 곳은 집권여당과 제1야당의 당권투쟁도, 정쟁도 아니고 국민의 삶, 바로 민생 이라고 했다.여야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앞둔 데 대해서는 거대양당의 기득권 나눠 먹기가 되어서는 안 될 것 이라고 했다.그는 원구성이 양당의 자리다툼으로 흐르면 국회는 민생이 아니라 정쟁과 기득권에 매몰된다 며 조국혁신당은 원구성 과정에서 소수정당의 정당한 역할과 책임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교섭단체간 밀실 논의가 아닌 열린 협의를 제안한다 고 했다.한편 조국혁신당은 오는 16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원내대표 선거에는 김준형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