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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5-27T12:04:48
복지부, 스타벅스 연계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잠정 보류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성소의 강진아 기자 =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정부부처 내 불매 움직임이 확산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도 스타벅스와 함께 진행해온 노인일자리 교육 사업을 잠정 보류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2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복지부는 스타벅스코리아·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 중이던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역량강화 교육 을 잠정 중단했다.이 사업은 2019년부터 군포시니어클럽 내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 에서 운영돼왔다. 스타벅스 소속 바리스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바리스타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까지 약 2500명의 노인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일부 수료생은 치매안심센터나 노인복지관 내 카페 등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비용은 정부 예산이 아닌 스타벅스 측 지원으로 운영됐다.복지부는 이번 주 종료 예정인 올해 2기 교육 과정까지는 진행하되, 이미 모집을 마친 3·4기 교육은 보류하기로 했다.복지부 관계자는 완전 중단하기로 한 것은 아니고, 우선 추이를 보고 어떻게 할지 논의할 계획 이라며 어르신들께 피해가 가지 않게 조만간 의사 결정을 하려고 한다 고 말했다.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텀블러 프로모션 과정에서 탱크 데이 , 책상에 탁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가 5·18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a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