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8T15:42:00
AG 金 노리는 펜싱·핸드볼… 협회 직원은 “사무실 좀 열어주세요”
원문 보기“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려고 싸우는데, 선수들 도와줘야 할 직원들은 자기 사무실에 들어가려고 싸우고 있네요.”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입주 종목 단체의 행정 차질이 심해지고 있다. 특히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두 달 가까이 핸드볼경기장 내 사무실에 들어가지 못한 협회 직원들은 “국가대표팀 지원에 필요한 행정 자료와 물품만이라도 꺼낼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투표함과 선거 물품에 대한 오해가 생기지 않게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