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7T23:30:00
삼성·LG 막아줄 줄 알았는데 …트럼프 관세에 美월풀이 휘청 [이슈속으로]
원문 보기미국 가전 기업 월풀 2분기 이익 69% 감소, 미국 정부 관세가 비용 부담으로 작용 미국 정부가 자국 제조업 보호를 위해 높은 관세 장벽을 세웠지만 정작 미국을 대표하는 가전업체 월풀의 실적은 더 악화했다. 오히려 관세가 월풀에도 원자재 비용 증가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한국 기업은 관세 부담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월풀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5억1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조정 이자·법인세 차감 전 이익(Ongoing EBIT)은 6200만달러로 69.1% 급감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67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