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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05T05:39:28
살충제 향해 라이터 칙 …대형마트 불태운 20대, 수천만원 배상
원문 보기대만 한 20대 남성이 장난으로 살충제를 라이터 불에 분사했다가 대형마트를 전소시키는 화재를 일으켜 거액의 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TVBS 등 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023년 12월 대만 타오위안시 까르푸 중위안점에서 발생했다. 당시 20세였던 궈씨는 친구들과 매장을 방문했다가 청소용품 코너에 진열된 살충제를 집어 들고 라이터 불꽃을 향해 분사하는 장난을 했다. 순간 큰 불길이 치솟자 놀란 그는 불씨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살충제를 진열대에 다시 올려놓고 자리를 떠났다. 약 9분 뒤 남아 있던 불씨가 주변 제품으로 옮겨붙으면서 연쇄 폭발이 발생했고, 결국 매장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