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2026-04-19T12:45:00

마트 문 열리자 '우르르'…"1인당 2판씩" 태국산 첫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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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달걀 한 판 가격이 7천 원까지 올랐습니다. 소비자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저렴한 태국산 달걀을 들여왔습니다. 오늘부터 마트 진열대에 올랐습니다.전형우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달걀 한 판 가격이 7천 원까지 올랐습니다. 소비자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저렴한 태국산 달걀을 들여왔습니다. 오늘(19일)부터 마트 진열대에 올랐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10시, 마트 문이 열리자마자 고객 수십 명이 들어옵니다. 대형마트에 처음 선보이는 태국산 달걀을 사러 온 겁니다. [인호남/마트 고객 : (달걀을) 하루 세 개 먹습니다. 매 끼니마다 하나씩. 단백질을 우리 나이에 섭취하기가 힘드니까.] 국내산 달걀 가격은 이번 달 들어 30개 한 판에 7천 원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지난해 11월 이후 산란계가 1천100만 마리 넘게 살처분되면서 지난해보다 10% 정도 가격이 뛴 겁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갈색에 특란 크기인 태국산 달걀 수입에 나섰습니다. 앞서 미국산을 수입했지만, 미국에도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면서 수입선을 다변화했습니다. 가격은 한 판에 5천890원으로 국내산 달걀 가격의 70% 수준이고, 한 명당 두 판씩 살 수 있습니다. [정은혜/마트 고객 : 요즘 (한 판에) 8천 원, 9천 원해서 지금 거의 6천 원이라 저렴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두 판 사고, 남편도 두 판 사고.] 이번에 태국에서 들여오는 달걀은 모두 224만 개로 이번 달 말까지 9차례에 걸쳐 항공으로 분할 수입합니다. 엄격한 수입 검역과 위생 검사, 고온 세척과 소독을 거친 뒤 시중에 유통됩니다. [강영모/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후변화대응처장 : 현재 시세가 7천 원 선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저희가 (태국산 계란) 공급을 함으로 인해서 6천 원대 후반으로 가격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달걀 수급 안정을 위해 1천800만 마리 규모의 산란계 사육 시설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달걀 산지 가격 담합 등 불공정 행위에는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김민철, 영상편집 : 최혜영)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