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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27T12:43:10
다른 이유도 없는데 갑자기 살찐 30대 여성, 알고보니... 이 암 이었다
원문 보기30대 직장인 이 모 씨는 최근 생리량이 갑자기 늘고 부정 출혈이 반복됐지만 단순한 생리불순으로 여겼다. 체중이 증가한 것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병원을 찾은 뒤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았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은 자궁의 맨 안쪽 조직인 자궁내막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과거에는 폐경 이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30~40대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장 큰 원인으로 비만을 꼽는다. 지방조직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지속적으로 생성되면 자궁내막이 과도하게 증식하고, 장기간 지속될 경우 자궁내막증식증을 거쳐 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당뇨병, 고혈압, 대사증후군이 있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폐경이 늦거나 에스트로젠 단독 호르몬 치료를 장기간 받은 경우도 위험군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