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3T04:45:00
밟아도 살아나는 정청래에 친명의 ‘독약 처방’ 신천지
원문 보기김민석 전 총리가 연일 종교 단체 신천지의 민주당 전당대회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신천지가 암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신천지 유령 당원을 청산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친명 일각에서도 “신천지가 이재명 정부를 조기 레임덕에 빠트리기 위해 정청래 전 대표를 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하지만 정청래 전 대표는 “정확한 근거를 대라”며 “내 이름을 거론하면 강력 응징하겠다”고 맞받았습니다. 김 전 총리와 친명이 구체적 근거는 제시하지 않고 ‘카더라’식 정치 공세를 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천지 측은 “민주당 전당대회에 관심이 없고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차기 당권을 놓고 격돌하고 있는 명·청 진영이 신천지 개입설을 놓고 첨예한 공방전을 벌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