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30T15:33:00
배터리 3사, 2분기 일제히 흑자 전환… 캐즘 본격화 이후 처음
원문 보기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올 2분기 실적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본격화된 2024년 3분기 이후, 3사가 모두 분기 흑자를 낸건 7분기 만의 일이다.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로, 유럽 등지에서 전기차 수요가 회복되는 데다 미국 정부가 주는 세액 공제 혜택, 관세 환급 덕분이다. 올 하반기에도 미국 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이 본격화돼 실적 개선 훈풍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