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4T18:00:00

공천도 안받았는데, 자동차에 얼굴 사진 넣어 ‘경카’ 운행한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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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사건일지는 뉴스에 등장하는 사건 뒤에 숨겨진 전체 그림과 의미를 복원하는 작업이다. 수사 발표와 공식 브리핑에 담기지 않은 ‘왜 일어났는지’ ‘그 뒤에 누가 있는지’를 사회부 기자들이 추적한다. 이번에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과 강선우 국회의원 간 공천 헌금 의혹 수사를 둘러싼 내막을 사회부 기자들이 파헤쳤다. 공천 헌금 논란의 주인공 김경(61)의 꿈이 ’구청장’이었다는 것은 여러 대목에서 확인된다. 시의원 당선 후 각 지역구 실세 의원에게 “구청장이 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