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9-05T21:00:00

이 대통령, 오늘 프랑스 국빈방문 출국…마크롱과 정상회담·'뤼미에르 서밋'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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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영화·영상산업 국제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 참석차 프랑스 순방길에 오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한다. 뤼미에르 서밋이 개최되는 생폴드방스에서 수도인 파리로 이어지는 3박5일 일정으로,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뤼미에르 서밋의 공동의장으로 초청하고, 이를 계기로 프랑스 국빈방문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 대통령은 현지 도착한 다음날인 7일 뤼미에르 서밋에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의장으로 참석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글로벌 영화·영상 산업의 미래 논의를 선도하고, K-콘텐츠와 우리 기업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8일부터 이틀간은 파리에서 양자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양 정상만 참석하는 단독 오찬을 함께한 후 양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회담에서는 인공지능(AI)·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 방안과 청년·과학기술 분야의 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한 의견도 이 자리에서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이후 양국 기업 20여 개가 참여하는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한다. 저녁에는 마크롱 대통령 내외가 엘리제궁에서 주최하는 국빈 만찬이 예정돼 있다마지막 날인 9일에는 브론-피베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과 프랑스 동포오찬간담회, 마팅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접견을 진행한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안보와 경제·인적 교류를 아우르는 실질 협력을 통해 지난 4월 격상된 프랑스와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를 내실화하고, 우리의 대유럽 외교 확대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며 미래산업 선도국인 프랑스와 AI·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청년·과학기술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해 양국 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것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