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2T00:17:34

서미화 "최민희 의원 1등? 어려울 것…與, '정청래 당'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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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서미화 의원이 12일 호남 지역 순회 경선을 앞두고 최민희 후보에 대해 적어도 1등 하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에서 (최 후보가) 등위 안에 드실 수는 있겠지만 1등은 아닐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김민석 대표 후보 지지율이 현재 높지 않나 라며 그 대표를 중심으로 이재명 정부를 원팀이 돼서 뒷받쳐야 된다는 의식을 호남인들은 (갖고 있다.) 어지간한 정치인들보다 더 정치적 선택을 할 수 있는 분들 이라고 내다봤다. 친명·친청계 최고위원 선거 후보들 가운데 지도부 입성 가능성을 두고서는 지금은 3대2인데, 저는 4대1도 될 수 있다고 본다 고 했다. 서 의원은 정청래 당대표 후보를 향해서는 호남인들을 자기 지지율이 빠지면 잠자고 있는 사람 취급하시다가, 또 어머니로 호소하면서 어떤 정서적 부분을 자극한다 며 우리 전라도 말로 그렇게 먹히는 전략이 아닌 것 같다 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정청래 후보와 친청계 최고위원 후보들인 팀 정청래 에게 민주당을 맡기면 어떤 부분이 제일 걱정되는지 묻는 진행자 질문에는 민주당이 정청래 당 은 아니지 않느냐 고 반문했다. 서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를 뽑는 것이 특정인을 중심으로 해서 그 사람을 보호하고, 정청래 대표님을 중심으로 이렇게 팀을 꾸려서 만드는 (것이 아니다) 라고 했다. 서 의원은 우리 민주당이 어떻게 보면 위기인 것 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밖에 안 지났는데 이렇게 흔들어불고, (이 대통령이) 이렇게 힘들게. 그러면서 지지율이 빠지고 이렇게 된다 고 말했다. 그는 정 후보가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코어층이 등을 돌렸다 고 진단한 데 대해서는 절대 동의 못 한다 고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지방선거 끝나고 (지지율이) 57%로 떨어지면서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이 지지율 하락세는 우리 민주당이 너무 잘못한 것 이라며 전 지도부 책임이 너무 크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