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7T08:02:35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후폭풍, 런던 올림픽 동메달 박탈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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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과거 한국을 찾은 외국인 심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친선경기뿐만 아니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을 진행한 심판들에게도 성접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FIFA는 사실상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이라 별도 징계 등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이 사안을 볼 가능성이 커 자칫 런던 올림픽 동메달 박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7일 축구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국내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 3경기, A대표팀·올림픽대표팀 평가전 4경기 등 총 7경기를 진행한 외국인 심판 또는 감독관 등에게 성접대를 했다. 서울과 울산, 경남 창원 등에서 성접대가 이뤄졌고, 해당 경기들을 진행한 심판들의 국적 역시 일본이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이란,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