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8-11T16:15:19

주가하락·배당·美자회사 상장설에 분통 터진 SK하닉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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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가 11일 오전 장중 137만원까지 밀려나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개인 주식 매수가(135만원) 수준에 다가섰다. 6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298만7000원) 대비 반토막 이하로 급락한 수치다. 앞서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으라”던 최 회장의 말을 믿고 버틴 개인 투자자들은 인색한 주주환원과 자회사 상장 추진 악재 속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투자자들의 불만에 불을 붙인 것은 ‘짠물 배당’이다. SK하이닉스는 7일 2분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