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1T15:49:00

한미, 원잠 도입 첫 회의… 우라늄 연료 통제가 핵심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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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원잠) 도입과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등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안보 합의 사항의 이행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한미 간의 첫 회의가 2~3일 서울에서 열린다. 미 행정부와 의회의 승인을 얻어 원잠 연료로 쓰일 미국산 저농축 우라늄(LEU)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더 나아가 독자적인 농축·재처리 권한을 확보하려면, 일각의 ‘핵 확산’ 우려를 불식시킬 핵물질 통제 관리 체계의 구축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