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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3T21:37:00
LG 28살 이 투수 를 보라... 알고 던지는 게임 운영 능력 갖췄다 [김인식의 한마디]
원문 보기최근 각 구단이 영입한 새 외국인 선수 중에선 LG 트윈스의 카라스코(39)가 가장 눈에 띄었다. 이제 1경기(8월 1일 두산 베어스전 7이닝 퍼펙트)를 봤지만 구위 자체가 아주 위력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제구력이 워낙 좋고 메이저리그 통산 112승 투수답게 노련한 게임 운영이 돋보였다. 경험이 많다 보니 마운드 위에서 상대 타자들을 갖고 논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가운데로 오다가 뚝 떨어지는 커터나 슬라이더가 ABS존에서 빠지지 않게 제구가 잘 돼 타자들이 치기에 매우 어려울 것이다. 특히 싱커는 KBO리그 외국인 투수들 중 가장 좋아 보였다. 다만 타선이 좀더 세고 좌타자들이 강한 팀을 만나봐야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